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혹한기 훈련 (문단 편집) == 잘못 알려진 이야기 == CP를 제외한 모든 텐트에서 일체의 난방기구를 쓰지 않는다. 어차피 거기서 근무서는 사람이 한 명은 있기 마련인데다, 훈련 특성상 몸이 살짝 가는 병들이 생기기 마련이라 그런 병들도 난방기구 근처에서 간부들이 직접 관리하며 재워준다. 당연하지만 의무대도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에 훈련기간 중에는 그런 거 하나하나 챙길 여력이 안 된다. 당연히 '''모닥불도 절대로 피우지 못하게 하는데'''[* 화재의 위험도 있거니와, 상식적으로 춥다고 모닥불을 피우다간 '''적군(과 평가관)에게 자기 위치를 티내는 꼴이 되니까'''] 물론 군 생활을 미화하다 못해 판타지물의 영역에 들어간 만화(군 홍보물 포함)나 소설에서는 혹한기 훈련 중 밤에 모닥불 피워놓고 기타 치고 놀거나,[* 실제로 악기를 전장에 들고 다닌 [[http://smislgizni.ru/wp-content/uploads/2012/04/%D0%92%D0%B5%D0%BB%D0%B8%D0%BA%D0%B0%D1%8F-%D0%9E%D1%82%D0%B5%D1%87%D0%B5%D1%81%D1%82%D0%B2%D0%B5%D0%BD%D0%BD%D0%B0%D1%8F-%D0%B2%D0%BE%D0%B9%D0%BD%D0%B0-5.jpg|병사]]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들 소련군은 집 떠나서 '''베를린'''이 함락될 때까지 휴가도 없이 몇 년 동안 그냥 전장에서 살았던 사례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기타는 커녕 우쿨렐레 사이즈도 버겁다. 그냥 99.99%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병이 훈련 중에 악기 들고 다니는 꼴을 간부가 곱게 구경만 할 리도 없고. 하모니카나 오카리나처럼 부피가 작은 악기라면 휴대 가능하겠지만, 악기를 연주할 기회 자체가 드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혹한기뿐만 아니라 어떤 훈련이든 지쳐서 악기 갖고 놀 생각도 안 든다. 기껏해야 휴식 시간에 근처의 간부가 슬쩍 음악을 틀어놓는 노트북이나 핸드폰이나 MP3 정도가 고작이었다.] 후임이 모닥불 안에 넣어두어 뜨거워진 돌을 선임들 따뜻하게 자라고 침낭 밑에 깔아주는 장면[* 불에 달군 돌을 침낭에 놓아두는 것은 화재와 화상을 일으키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게다가 인권 개념이 상승한 지금 시점에 보면 선임을 [[병영부조리]]로 영창에 보내버리겠다는 결의로도 해석할 수 있다. 게다가 지금의 개념있는 [[지휘관]]들도 명시적 강요에 의한 [[병영부조리]] 뿐만 아니라, "병영부조리에 해당할만한 행동을 후임병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역시도 매우 경계하니 따라하지 말자.]도 이따금 나온다. 심지어 [[이현세]]의 홍보 만화에서는 [[행군]] 도중 고의로 이탈해서 '''(엄연한 [[탈영]]이다)''' 민가에서 누룽지와 숭늉을 얻어오는 장면이 아무렇지 않게 등장한다. 그밖에도 텐트 안에서 전투화를 닦기도 하는데,[* 다만 실제 훈련에서는 어지간한 멋쟁이가 아닌 한 이런 것까지 할 여력이 없겠지만, 다만 장성급 장교가 왔다고 전투화를 닦도록 시킬 수는 있다.] 전투화를 닦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솔질을 하면 구두약과 흙먼지가 뒤엉켜 주변에 비산한다. 게다가 이것들은 나중에 안에서 머물거나 자는 사람들이 흡입하게 된다. 하여간 위와 같은 일들은 지금에는 벌어지지 않는다. 다만 진짜 위험할 정도로 기온이 저하[* 상급부대에서 전파한 훈련 취소조건에 기온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걸로 훈련이 취소되려면 실전이어도 퇴각해야 할 정도로 훈련장이 추워야 할 것. '''영하 30도 이하에서도 혹한기 훈련은 계속 된다.''']되면 훈련을 취소하거나 난방기구 작동 및 평가관의 용인 하에 모닥불을 피울 수는 있다. 혹은 연대급 or 여단급 PX나 사제로 파는 일회용 버너[* 즉각취식용 [[전투식량]]과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를 이용해서 불을 피우지 않고 야전 조리 등을 하거나 텐트 밑에 깔 수도 있다. 그리고 원래 CP도 난방기구를 들이지 않는 것이 정석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지휘관의 재량에 달린 사항이라 가끔 "북한 공군이나 특수부대가 열영상 장비를 쓰면 어쩔거냐" 는 논리로 CP는 물론이고 자기 텐트까지 '''진짜로''' 난방기구를 끄는 지휘관이 일부 있으나, 이를 빼면 대부분 준수하지 않는다. [[엄마도 사람이야|지휘관도 사람이다]]. 반대로 자기 텐트만 난방기구를 여러 대 틀어놓고 따뜻하게 자는 악질 지휘관들도 있다. [[파일:external/i0.kym-cdn.com/tumblr_ld698a9bMN1qanb21o1_500.png]] 저 하얀 가루는 당연히 코카인이 아니라 [[눈(날씨)|눈]]이다. [[언론]]에서 군 혹한기 훈련을 취재할 때는 높은 확률로 위 짤방처럼 눈밭에서 알몸으로 뒹구는 장병들의 모습이 나온다. 사전에 계획해서 연출한 것이고 상투적인 장면이지만 '눈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힘찬 장병들의 모습'을 표현하는데엔 제격이라서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